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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호 태풍 에위니아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정부의 확인 조사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전라남도와 중앙 합동조사반은
오늘부터 오는 26일까지 태풍 피해가 큰
여수와 순천, 광양, 완도 일대에서
현지 확인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도로와 하천 등 피해 규모 3천만원 이상
공공시설 피해에 대해 복구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또 사유재산 피해에 대해서는
시·군의 예비비를 통해
이달 말까지 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태풍 에위니아로 전남 지역에서는
공공시설 391억원과 사유시설 63억원 등
모두 454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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