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멀어서 힘드네(r)-수퍼포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20 12:00:00 수정 2006-07-20 12:00:00 조회수 1

◀ANC▶

도청이 서남권에 치우쳐 있어

공무원과 민원인뿐 아니라

도의원들도 오가거나 숙박하는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핑게 삼아 아예 도의원용 관사를

마련하자고 의결해 버릴지도 모를 일입니다



김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12일부터 개원된 제8대 전라남도 의회

임시회, 여수출신 의원들은 출퇴근은 물론

숙박이 고민입니다.



여수에서 목포까지 걸리는 시간은 왕복 5시간,

물론 혼자서 운전을 해야하고 버스를 탈 경우는 편도에 무려 4시간 반이 걸려 이용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전화INT▶송대수 의원*여수출신*



유급제가 도입되면서 복지수준도 후퇴했습니다.



60킬로미터 이상 원거리 의원들에게

지급되던 교통비와 숙박비 등이 모두 삭감됐습니다.



여기에다 세금까지 공제하면 원거리 의원들은

기름값에 숙식비에 실질임금이 유급제전보다

하락했습니다.



따라서, 원거리 의원들이 숙소로 이용할 수

있는 관사를 마련하자는 의견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INT▶이부남 의원*완도*



하지만, 유급제이후

외부의 시선이 가뜩이나 따가워 이같은 내용을 공론화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사무처는 내년 예산에 이 문제를

포함시킬 지 여부를 고려하고 있지만

타 시도의 사례가 없어 가능성이 크지 않아

보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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