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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에 해외 직항로가 늘어난 뒤
지역민들이 해외 여행하기가 편해졌습니다
특히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객들의 반응이 좋은데
왜 그런지 정용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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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톈진으로 가려는 출국자들이
줄지어 탑승 수속을 밟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는 모처럼의 휴가를
해외에서 보내려는 피서객들이 상당숩니다
이들은 만리장성과 자금성 등
중국의 유명 관광지를 찾는다는 설렘에
벌써 신바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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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에서 이용가능한 직항로는
다음달 전세기 형태로 운항되는
노선까지 모두 5개.
중국 상하이와 선양, 천진
필리핀 마닐라와 몽고 울란바토로입니다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피서객들에게
직항로는 반응이 좋습니다.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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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보니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상하이 노선은 8월 중순까지
예약이 모두 끝났습니다.
다른 노선도
8,90퍼센트대 예약률을 보이고 있어
표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권 신청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루 최고 940여명이 접수를 할 만큼
신청건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따라서 일주일 가량 뒤에나
여권 발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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