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인기 의원은

태풍 에위니아와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여수와 순천, 고흥, 보성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여수시 89억원, 순천시 66억원,

고흥군 62억원, 보성군 47억원 등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며

이들 시.군의 열악한 재정을 감안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중앙정부가 지원을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이용섭 행정자치부장관 등에게

이같은 건의를 했으며,

이 장관은 현지조사가 끝난 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