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화제]다시 빛보는 '품바'(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21 12:00:00 수정 2006-07-21 12:00:00 조회수 0

◀ANC▶



누더기와 구멍난 벙거지,귀빠진 쪽박...



동냥은 하되 같이 나눠 먹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던 '품바'에 대한

재조명 작업이 발상지인 전남 무안에서

시작됐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EFFECT :품바타령 (5초)------------------



품바타령은 일제식민지에서 자유당 말기까지

전남 무안을 무대로 전국을 누볐던 각설이

대장,천장근의 인생역정을 걸쭉한 입담과

익살스런 몸짓으로 풀어냈습니다.



5년전 타계한 극작가 고 김시라씨가

지난 81년 무대에 올린 후 지금까지

5천회가 넘는 국내 연극사상 최장기 공연으로

한국기네스북에도 올랐습니다.



---------화면전환---------------------------



70년대초까지 행려환자 등이 모여 살던

품바의 발상지,전남 무안군 일로읍 천사촌.



◀INT▶김광진 *천사촌 출신*

//그때는 동냥을 했지만 어려운 사람들과

다 나눠 먹었다.////



(s/u)길가에 쓸쓸히 서 있는 기념비만이

이곳이 발상지였음을 알려줄 뿐 이제는 찾는

사람조차 거의 없습니다.



방치됐던 소중한 문화자원,품바 재조명 작업이 고향 무안에서 뒤늦게 시작돼 앞으로

체험관 설치,상시공연 등 다양한 관광상품으로 재탄생합니다.



◀INT▶서선진 *인의예술회 前회장*

//...지금껏 방치된 품바를 더 늦기전에

문화관광자원으로서 되살리자는 것...



자료수집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재조명 작업이 마무리되면 나눔의 정신으로

대표되는 품바 천사촌은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곁에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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