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폐광 8곳이
토양 기준이나
수질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가 전남지역 15개 폐광산 주변의
환경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광양의 중흥광산, 담양의 삼인산 광산,
보성의 청달금 광산 등
6개 폐광이 토질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또 여수의 삼금광산, 고흥의 풍남광산 등
3곳은 수질 기준을 초과했고,
특히 담양의 삼인산 광산은
토양과 수질 모두 오염 기준치를 넘었습니다.
환경부는 청달금 광산은
당장 복원이 시급할 정도로 오염도가 높고
증흥광산 등 4곳도
복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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