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배워요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22 12:00:00 수정 2006-07-22 12:00:00 조회수 1

◀ANC▶



지난해 부터 인공 달팽이관 시술인 인공

와우시술에도 의료보험이 적용되면서 수술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후에도 5년이상 꾸준히 청각치료를 받아야 언어소통이 가능해 진다고 합니다.



광주여자대학교 언어 치료학과가,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교육 캠프를

열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다녀 왔습니다.

◀VCR▶



풍암동 농수산물 공판장에 꼬마손님들이 북적

거립니다.



청각치료중인 아동들의 학습현장으로 변한것

입니다.



아동과 한조가 된 자원봉사자 대학생들은,

아동들에게 과일 이름을 들려주며 소리를 감지할수 있도록 돕습니다.



◀SYN▶



수산물코너에 살아 있는 생물들이 신기한듯

손부터 민감하게 움직입니다.



효과 3초



눈앞에 펼쳐진 사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냄새도 맡는등 오감을 열게하면서 특히, 청력을

키우는 훈련입니다.



◀SYN▶



아동들의 독립심을 키우기 위해 물건 구입

하는법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최 군 ◀INT▶



오늘 하루 익힌 것들을 확인하는 시간.

온 신경을 집중해 정답을 맞추면서 뿌듯한

자신감을 갖습니다.



이 교육캠프는, 생활공간에서 이뤄져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INT▶



지난해에 이어 전국에서 처음 실시되고

있는 이 캠프는, 전국적인 주목을 모아

참여를 요청하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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