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3기 자치단체가 추진한
수해복구 사업이
졸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이 지난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수의계약으로 이뤄진
수해복구 공사 내역을 조사한 결과
화순군은 3백여건의 공사를 진행하면서
전문건설업자의 입찰 참여을 제한했습니다.
또 장흥군은 지난 2004년에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명분으로
관내 업체에 공사를 줬고,
나주시는 지난해 수해 복구 공사를 발주하면서
평가 기준에 미달한 업체를
시공업체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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