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3기 수해복구 졸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22 12:00:00 수정 2006-07-22 12:00:00 조회수 1

민선 3기 자치단체가 추진한

수해복구 사업이

졸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이 지난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수의계약으로 이뤄진

수해복구 공사 내역을 조사한 결과

화순군은 3백여건의 공사를 진행하면서

전문건설업자의 입찰 참여을 제한했습니다.



또 장흥군은 지난 2004년에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명분으로

관내 업체에 공사를 줬고,

나주시는 지난해 수해 복구 공사를 발주하면서

평가 기준에 미달한 업체를

시공업체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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