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의 80%가 여성이 차지하고 있지만 정작 교육 위원회에는

여성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교육 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활동 중인 제4대 교육위원 16명가운데

여성 위원은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31일 치러질

제5대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한

39명의 후보자 가운데 여성은

광주 제1선거구에서 유일합니다.



이에 대해 교육계 일부에서는

'여초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교육계에서

이들의 여론을 집약할 여성위원이 없다는 것은 모순이라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