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환경미화원을 사칭해 상인들을 상대로
회식비 등을 제공받은 혐의로
51살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노숙자인 박씨는 동료 3명과 함께
어제 오후 광주시 봉선동 모 마트에 들어가
'구청 환경미화원인데 회식을 하려고 하니
찬조금을 달라'며 금품을 뜯어 내는 등
같은 방법으로 모두 8차례에 걸쳐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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