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외사계는
공짜 해외여행을 내세워 여행객을 모집한 뒤
여행객들의 여권을 밀매한 혐의로
여권 밀매 조직 알선책 45살 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004년부터 해외여행 경험이 없거나
경제적 능력이 없는 내국인을 상대로
'여권을 만들어 팔면 해외 무료여행과 백만원의
사례비를 주겠다'고 속여 이들을 말레이시아로
출국시켜 여권 밀매를 알선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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