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악화되면서
중소 기업 공제 기금 대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중소 기업 중앙회 광주·전남지회에 따르면
상반기에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대출된
중소기업 공제기금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늘어난 67억원에 달했습니다.
특히 공제 기금 가운데
단기 운영 자금 대출이 27억원으로
30%를 넘어서
경기 침체에 따른 자금 수급사정이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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