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가 기아차 노조 파업의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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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조는 현재까지
회사측과의 단체교섭에 진전이 없자 내일(25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소집해 그동안 협상
결과를 보고한 뒤 향후 파업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현재 노조는 월 임금 10만6천원 인상과
성과급 3백% 지급,조합선임자 이사회 참여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측은 노조가 고용에 영향을
주는 사항을 노사합의로 요구하고 있다며
맞서고 있어 이번주가 파업을 판가름할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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