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관련 물가가 오르면서
여름방학을 맞은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이 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교육 물가 상승률은
4.6%로 같은 기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
2.4%보다 두배나 높았습니다.
특히 지난달 종합반 입시학원 수강료 상승률은
8.3%로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의
3배를 넘었습니다.
미술학원과 피아노학원비의 경우 각각 3.4%,
중고등학교 참고서 가격도 4.5%에서 7.2%까지,
올랐습니다.
또한 학교별 납입금도 1년전보다
6.1%가량 인상돼 서민들의 주름살을 깊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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