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호 수질 개선 시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24 12:00:00 수정 2006-07-24 12:00:00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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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예정지인 영암호의

수질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과기원 김준하 교수가

해남군에 제출한 용역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영암호의 화학적 산소요구량 농도는

리터당 4.5에서 8 밀리그램으로

3,4 등급의 수질 등급을 보였습니다.



특히 방조제에 가까울수록 오염도가 높았고,

클로로필 등

영암호의 부영양화도 심각한것으로조사됐습니다



영암호 주변에는

F1 자동차경주장과 컨변센 센터 등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조성 사업의 핵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수질 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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