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 외고 선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24 12:00:00 수정 2006-07-24 12:00:00 조회수 0

광주지역 중학생 10명 중 4-5명은

광주에 외국어고등학교가 들어서면

지원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이 지난 8-9일 이틀동안

광주지역 중2 재학생 372명을 대상으로

외고 설립에 대비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한 결과 10%인 38명이 외고가 설립되면

반드시 지원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여기에 지원해 보겠다고 밝힌 121명을 합하면 외고 지원 의사가 뚜렷한 응답자는

43%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외고 지원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에 대해 알기 위해서,

외국어를 집중적으로 배우기 위해 등으로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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