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중학생 10명 중 4-5명은
광주에 외국어고등학교가 들어서면
지원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이 지난 8-9일 이틀동안
광주지역 중2 재학생 372명을 대상으로
외고 설립에 대비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한 결과 10%인 38명이 외고가 설립되면
반드시 지원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여기에 지원해 보겠다고 밝힌 121명을 합하면 외고 지원 의사가 뚜렷한 응답자는
43%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외고 지원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에 대해 알기 위해서,
외국어를 집중적으로 배우기 위해 등으로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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