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무용과 학생들의
레슨 거부사태에 대해
대학측이 진상조사를 벌이고 것과 관련해
조선대 총학생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측이 학생들을 참여시키겠다는
당초 약속을 어기고
교수들만으로 구성된 조사를
진행시키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학측은 교칙상
학생들이 참여할 수 없다며 그러나
최대한 공정하게 조사해 이번 주 안으로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선대 무용과 발레 파트 학생들은
학생들을 상대로 폭언과 폭행을 일삼은
지도교수 퇴진을 요구하며
지난 7일부터 공연연습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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