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적발된 밀수 건수와 금액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광주 본부세관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적발된 밀수 사건은
모두 32건에
금액은 4백69억원 어치로
작년보다 건수로는 39%,
금액으로는 천2백40%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사건 가운데는 중국산 김치나 칠게 등
국민 건강과 직결된 사건이 22건으로
전체 사건의 70% 가까이를 차지했고
농수산물과 유명 상품의 밀수도
작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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