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가막만 북부 해역의 산소가
지극히 부족해 양식장피해가 우려됩니다.
남해수산연구소는
지난주 여수시 가막만 일대 바다에서
해양환경조사를 한 결과 가막만 북부 해역에서 수심 5m 이하 저층수의 용존산소 농도가
리터당 3mg 이하인 빈 산소 수괴가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남해수산연구소는
이들 해역은
산소 부족 뿐만 아니라 황화수소가스 발생으로 서식생물에 피해를 줄 수 있어
양식어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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