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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가 삼성을 물리치고
2006 후반기 레이스를 기분좋게 시작했습니다.
기아는
어제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그레이싱어의 역투와
이재주의 홈런, 장성호의 안타 등에 힘입어
7대 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서 기아는 시즌 전적 33승 35패 3무로
2위 그룹에 4게임 차로 따라 붙어
후반기 활약 여부에 따라
4강 진출을 가늠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아는 오늘
시즌 중반 선발로 보직을 바꾼 전병두를 내세워
연승 행진에 시동을 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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