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재배 단지 조성사업 과정에서
허위 준공검사를 통해
거액의 국고 보조금을 받아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나주 경찰서는 덕음 폐광 인근에
국고 보조금 12억원을 들여
꽃 재배 단지를 조성한 업자가
당초 약속된 면적 만2천평 보다
8백여평 적게 하우스 단지를 만들었지만
허위로 준공검사를 받아
보조금을 받아낸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또, 시설 하우스에 꽃 대신에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는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준공검사 과정에서 비리가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업자와 공무원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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