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모녀가 피살된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저녁 8시쯤,
광주시 풍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50살 김모 여인과
김여인의 딸 중학생 양 모양이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한 주민은 김 여인의 집에 맡겨둔
아이를 찾으러 갔다가
거실과 안방에 쓰러져 있는
김씨 모녀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김씨 모녀가 피살됐을 것으로 보고
유족과 이웃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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