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 폭행해 식당 뺏은 40대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26 12:00:00 수정 2006-07-26 12:00:00 조회수 0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중국 식당 여주인을 상습적으로 폭행해

식당 전세금과 권리금을 빼앗은 혐의로

배달원 44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1월부터

광주시 두암동 47살 박 모여인의 중국식당에서

배달원으로 일하면서

박여인을 상습적으로 폭행해

3천여만원 상당의 식당 전세금과 권리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5월부터 빼앗은 식당을 자신의 것처럼

운영해오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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