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고유각와 환차손 등으로 지역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지역 제조업체의 생산성은 악화되고
수출업체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광주경제의 30%를 차지하는 기아자동차는올 상반기에만 무려 3백억원의 환차손이 발생했습니다.
수출비중이 70%대로 증가해 이대로가면 한달에 백억원 이상의 손실이 예상됩니다.
또한,고유가로 자동차 내수시장이
위축되고 원자재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이미 광주공장의 주력차종인 스포티지의
경우 내수가 60%가량 감소했습니다.
◀INT▶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가
넘어설 경우 지역기업 10곳 중 8곳은 조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광주전남 제조업체의 절반가량이
유가가 백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응답해 업체의 체감경기를 반증했습니다.
◀INT▶
외부환경에 의해 주로 발생하는 고유가와
환차손에 대해 지역 기업체는 거의 손을 놓고
있습니다.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 외엔
별다른 대안을 찾진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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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광주전남지역경제가 어렵습니다.
현재 지역경제의 실상은 어떻습니까?
질문2,조금전에 지적하신 고유가 현상이
지역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3,그렇다고 손만 놓고 있을순 없는데요.
이런땐 어떻게 해야될까요?
녜,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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