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위치추적 큰 폭 증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28 12:00:00 수정 2006-07-28 12:00:00 조회수 1

긴급한 상황에서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요청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자살 기도자나 조난자의 소재를 파악하는

휴대전화 위치추적 요청건수가

모두 220여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64건에 대해

119가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한해

총 출동건수인 23건과 비교해 볼 때

큰 폭의 증가셉니다



시소방본부는 이에 대해

자살기도가 명백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되던 위치추적이

올해 초 일반적 자살 기도자도 가능하도록

법이 개정됐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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