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난 뒤 첫 휴일인 오늘
낮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치솟는 등
불볍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광주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보성군 문덕면의 낮최고 기온이
기록적인 36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또 구례 35.3, 나주 34.7 광주 32도.7도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크게 웃돌면서
말그대로 찜통 더위를 보였습니다.
무더운 날씨와 함께 본격 피서가 시작돼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3만명의 피석객이
몰린 것으로 포함해 전남지역 해수욕장이
오랜만에 활기를 띄었습니다.
또 광주 무등산과 계곡과 패밀리랜드 등
유명산과 주요 유원지에도 가족, 연인 단위의
나들이객들이 몰려
모처럼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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