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가까이 석방소식만 기다렸던
동원호 선원 가족들은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자 안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말리아 무장 해적단에 나포된 동원호 선원
가운데 이기만씨의 어머니인
순천시 서면 김도순씨는 아들이 안전하게
석방된다는 소식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김씨는 석방 협상은 타결됐지만 한국에
입항할때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다며
아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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