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는
자기 밭에서 농작물을 가져간 것으로 오해해
이웃 주민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48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이웃에 사는 75살 홍모씨가
자신의 밭에서 고추를 따간 것으로 잘못 알고
그 고추를 돌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제 저녁 7시 30분쯤
홍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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