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4기 출범 한달을 맞아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지사가
순조롭지 못한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열린 우리당 소속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고소.고발사태까지 치닫는 등 갈등을 빚고 있고
시의회 의장 선거 개입설로 소속 민주당과도
불편한 관계를 형성해
에너지를 정쟁에 낭비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70%에 육박한 높은 지지율로 재선에 성공한
박준영 전남지사도 전남의 운명을
바꾸겠다며 의욕적인 출발을 시도했지만
조직 개편안이 도의회에서 무산되면서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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