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휴일 무더위 스케치(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30 12:00:00 수정 2006-07-30 12:00:00 조회수 1

◀ANC▶

오늘 많이 더우셨죠.



광주와 전남지역은

말 그대로 찜통 같은 하루였습니다.



긴 장마 끝에 찾아온 무더위,

피서지는 당연히 활기를 띠었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중복이자 휴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끓는 가마솥을 방불케 했습니다.



보성군 문덕면이

36도까지 치솟아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당연히 물가를 찾는

피서객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떨어지는 물줄기 아래 몸을 맡기고..

(포즈)



고무 튜브에 의지한 채 물장구를 치고...

(포즈)



아이들은 쏟아지는 햇볕의 뜨거움을

느낄 새가 없습니다



◀INT▶



장마가 끝나기가 무섭게 시작된 무더위지만

물놀이에 즐겁기는 부모들도 마찬가집니다



◀INT▶



물이 있는 계곡이면 어디나

형형색색의 수영복으로 물들었습니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마음껏 수영실력을 뽐내고

흐르는 물살에 몸을 맡깁니다



◀INT▶



완도 명사십리 등 도내 유명 해수욕장에도

수만명의 피서객들이 몰려 오랜만에

활기를 띄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당분간 이렇다 할 비

소식 없이 오늘과 같은 불볕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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