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장애인 딸을 놀린다는 이유로
40대 남자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50살 남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씨는 지난 25일 새벽
딸을 데리고 광주역 광장에 산책을 나섰다
47살 박 모씨가 자신을 따라다니며
딸을 장애인이라고 놀리는 데 격분해
박씨의 얼굴을 이마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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