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딸 놀리는 남자 들이받아 숨지게 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31 12:00:00 수정 2006-07-31 12:00:00 조회수 0

광주 북부경찰서는

장애인 딸을 놀린다는 이유로

40대 남자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50살 남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씨는 지난 25일 새벽

딸을 데리고 광주역 광장에 산책을 나섰다

47살 박 모씨가 자신을 따라다니며

딸을 장애인이라고 놀리는 데 격분해

박씨의 얼굴을 이마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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