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에 익사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장흥군 안양면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66살 김모씨가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같이 온 일행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또 비슷한 시각
광양시 다압면 섬진강변에서
낚시를 하던 71살 서모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등
최근 3일 동안 모두 7건의
익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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