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와 보성, 해남군 등
전남 도내 6개 시군이
유통회사 설립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11개 시군이 유통회사 설립을 결정한 가운데
이들 6개 시군이 회사 설립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시군별로는 나주시가 배와 메론을,
보성군은 녹차를, 해남군은
쌀과 겨울 배추 등을 주요 취급 품목으로
삼는다는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함평군은 한우와 쌀,양파를,
고흥군은 쌀과 유자차, 영광군은 대파와
감자 등을 주품목으로 삼아 농산물 마케팅에
나선다는 계획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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