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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도 열대야에
시민들이 밤잠을 설쳤습니다
열대야가 벌써 엿새째 계속되면서
야외는 물론 밤바닷가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낮 동안 달궈졌던 땅은 밤이 되도 식을줄
모릅니다.
후텁지근한 날씨가 밤에도 계속되자 모두들
야외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s/u 밤잠을 못이룬 시민들은 가까운 공원과
바닷가에 나와 밤새 무더위를 달랬습니다.
잠을 이루지 못했던 아이는 어느새 엄마품에서
곤히 잠듭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에 사람들은
좀처럼 집에 돌아갈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INT▶ 김남안
아이와 함께 좋죠.//
음료수와 간식등 먹을거리를 장만해와 한여름밤
운치를 즐기고
이열 치열, 인라인 스케이트와 자전거를 타며
더위를 쫒아버리기도 합니다.
◀INT▶ 윤세은
땀나도 좋아요.//
대형 할인점은 무더위를 피해 쇼핑 나온
사람들로 때아닌 대목입니다.
물건도 사고 더위도 쫒아 버리고 시원한
피서지가 따로 없습니다.
◀INT▶ 유래형
시원하고 좋죠.//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열대야..
숨 막히는 더위에 시민들은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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