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바로보기<문화관광산업>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02 12:00:00 수정 2006-08-02 12:00:00 조회수 1

◀ANC▶

요즘 같은 피서철에

지역에 찾아드는 관광객들은

지역 경제에 적지 않은 효자노릇을 합니다



그렇지만, 이들이 충분히 쓰고 가도록

먹고 자고 노는 등의 부대시설이 여전히

취약해서

올해도 많은 관광수익을 놓치고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담양의 죽녹원일대-ㅂ니다



요즘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

들고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대나무숲을 거닐며

자연의 숨결을 느끼고

발맛사지도 하면서 건강까지 챙깁니다.



◀INT▶

◀INT▶



관광객들은 체험 프로그램에도 관심이 큽니다



죽녹원 안의 채상 전수관에서는

올해 79살의 서 한규옹이 대나무로

상자를 짜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채상을 짜는 섬세한 손놀림을

지켜보며 색다른 여행의 맛을 느낍니다.



◀INT▶



최근 휴가철에 이곳 죽녹원에만

평소의 3배가 넘는 3천500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습니다



보성과 곡성 등 보고 놀거리가 갖춰진

지역에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은 강원도가 수해를 입는 바람에

남도쪽으로 오는 발길이 늘었습니다



◀INT▶



관광은 지역에 경제적 부가가치를 즉시 준다는데 매력이 있습니다



지난해 남도에서 벌어들인 관광수익은

5조가 넘습니다



특히, 섬과 육지간 연륙교가 세워지면서

섬과 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4,5%의 비율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문제는 숙박시설과 교통이 아직 불편해

오래 머무르거나

다시 찾는 관광객이 적다는데 있습니다.



풍부한 문화자원와 빼어난 자연이 있으면서도

부대시설이 취약해

여름 피서철 관광으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수익을

올해도 크게 놓치고 있습니다





◀END▶



관광.문화 전문가 전 고필씨 자리 했습니다.



인사



1. 관광산업의 지역에 미치는 효과?





2. 남도지역의 현 실태.문제점은?





3. 유인책?





4. 차별화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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