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 장애인 여고생을
수십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아파트 경비원과 버스기사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정신지체 장애인 여고생 16살 김 모양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37살 전 모씨 등 아파트 경비원 4명과
66살 이 모씨 등 교회 버스기사 3명 등
모두 7명을 붙잡아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김양의 지능이 떨어지는 점을 노려
먹을 것 등으로 김양을 유인해
지난해 7월부터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김양을 성폭행한 피의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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