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초등학교 가운데 한 교실에서
2개 학년이 수업을 받는 복식학교가
186개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2개 학년이 함께 수업을 받는 2복식 학교는
본교 43개교, 분교장 143개교 등
총 186개교로, 학생수는 2천 백여명입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복식학교수가 10개교가 줄었다며
계속 줄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식수업을 받는 학생들의 경우
내실 있는 교육을 받지 못하고
일반학생들에 비해 인성과 사회성이
떨어지는 등의 폐단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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