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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에 온 임채정 국회의장은
광주 문화수도 특별법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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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정 국회의장은
오늘 광주,전남지역 언론사 간부들과 함께 한
점심식사 자리에서 문화수도 특별법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임 의장은 문화중심 도시 특별법이 제정되지
못해
지역민들의 우려가 크다는 지적에 대해
법이 통과되도록 국회의장으로서
힘껏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계개편에 대해서 임의장은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합당 등
여러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당적이 없는 국회의장으로서
특정 정당의 운명까지 구체적으로
거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임 의장은 또 김병준 부총리의 사퇴논란과 관련해서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이 이뤄지지 못했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자진 사퇴 표명은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에앞서 임의장은 오늘
국립 5.18 묘지와 광주학생독립기념탑을
찾아 헌화,참배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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