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을 기원하는 행사인
서창 만드리 풍년제가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 서구 서창동 들녘에서는
풍물패의 장단과 김매기꾼들의 소리가
어우러진 가운데 '만드리 풍년제'가
재현됐습니다.
논의 마지막 김매기를 일컫는 말인
만드리 풍년제는 농사를 잘 지은 부농들이
머슴의 노고를 위로하고,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데서 유래한
풍년 기원 마을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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