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의 정기국회 통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임채정 국회의장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 등 정치권 유력인사들이
문화수도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힘에따라 다음 달로 예정된
정기국회에서의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문화수도 특별법은 지난 해 10월 여야의원
150여명이 공동 발의했지만,
정치적 이유 등으로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한채
10개월째를 맞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불거진 특별회계 조항의 삭제
문제 등은 여전히 문화수도 특별법의
정기국회 통과에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