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열대야 현상 편차 심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04 12:00:00 수정 2006-08-04 12:00:00 조회수 1

광주시 서구 풍암동 월드컵 경기장 주변

아파트 밀집지역 주민들이

가장 무더운 여름밤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2002년부터 올해까지 5년동안

기상관측시스템으로 광주지역 6곳의

열대야를 분석한 결과

광주 월드컵 경기장 주변이 47일로

해마다 열흘가량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는 하남산업단지가 38일

동구 서석동 조선대학교 주변이 32일 순이고

기상청이 있는 운암동지역은 27일이었습니다



열대야는 아파트가 밀집되거나

아스팔트도로가 많은 지역에서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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