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숨진 카페 여주인 타살 흔적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04 12:00:00 수정 2006-08-04 12:00:00 조회수 5

어제 숨진 채 발견된 50대 카페 여주인은

타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 광주시 치평동 한 카페에서

손발이 뒤로 묶인 상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주인 52살 김 모 씨에 대한 부검 결과

누군가가 김씨의 목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원한 관계에 의한 살인이나

강도의 가능성 모두를 염두에 두고 있지만

김씨의 카드나 통장, 현금 등이 그대로 있어

강도보다는 원한 관계에 의한 살인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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