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과 학생들의 공연거부 사태와 관련해
학생들이 제기한 담당 교수의 부적절한
학과 운영 실태가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조선대 진상조사위원회는 오늘
무용과 박모교수가
학생들에게 지급된 공연 출연료를
임의로 거둬들였고
하지 않은 공연을 허위로 꾸며
연구업적을 부풀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에 대한 폭력에 대해서는
학생과 교수의 주장이 팽팽해
추가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선대는 이같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박교수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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