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퍼)카페여주인 피살(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04 12:00:00 수정 2006-08-04 12:00:00 조회수 3

◀ANC▶

어제 저녁 광주에서는

50대 카페 여주인이 손발이 묶인 상태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박용필 기자입니다



◀END▶

◀VCR▶



어젯밤 7시 30분 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카페에서

여주인인 52살 김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u)"발견당시 김 여인은

이곳 카페 뒤쪽 화장실에서 손과 발이

묶인 상태로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었습니다.



◀INT▶형사과장

"엎드린 채로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었다."





또 현장에는

동전이 사방에 널려 있었고

의자나 탁자 등도

어지럽게 흐트러져 있었습니다



◀SYN▶주민

"와보니 막 어질러져있고 화장실 가보니

그리 돼있었다더라.."





숨진 김 여인은

2년 전부터 남편과 별거중이었으며

혼자서 자녀들을 뒷바라지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원한 관계에 의한 살인이나

강도의 가능성 모두를 염두에 두고

김 여인의 주변 사람들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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