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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이
대체에너지로서 국내외의 관심이 큰데
광주의 한 중소기업체가
자체 기술력과 시설을 갖추고
세계를 겨냥해
태양광 에너지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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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공단의 심포니 에너지 주식회사는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부품인 태양광 모듈을
만듭니다
전선을 연결한 작은 부품들은
하나의 큰 판으로 만들어져
주택이나 공공건물의 태양광 발전에
쓰이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실내 유리에 부착하면
채광은 물론
전력도 얻어 내는 건축 인테리어로 자재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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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태양광 모듈을 완전 자동으로 만들어 내고 있는 기계는
이 회사가 수많은 연구 끝에 자체 개발한
것입니다
◀INT▶
회사 설릴 3년째인 근형 심포니 에너지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태양광 모듈 국제인증을 받고
국내 최대의 생산라인을 갖춰
상시 수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직접 시공하는
기술력까지 보유하고 있어
타 업체 보다 앞선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INT▶
이런 기술력으로
전국 최초로 아파트에 태양열 발전시스템을
설치하는 업체로 선정된
근형 심포니 에너지는
지금까지 태양광주택 300세대를 시공했습니다
또 호남대와 광주 디자인센터등 공공기관에도
설치했습니다
설립된지 3년째
신생회사지만 올 한해 목표하는
매출액은 300억원.
탄탄한 기술력과 시설
국제적 인증을 받은 태양광 에너지 업체가
쏠라 씨티를 표방하는 광주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얼마나 활발하게 진출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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