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에 낮 한때
곳에 따라 강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지리산 뱀사골과 광주시 풍암동 등지에는
오늘 낮 시간당 5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양의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같은 지역이라도 지리산 피아골은 31.5
광주 운암동은 24.5밀리미터의 비가 내려
같은 지역이라도 강수량에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무더위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다고 밝히고
내일도 곳에 따라 많은 양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무더위는 내일도 계속돼
내일 낮 최고 기온은 광주 32도를 비롯해
전남 지역이 30도에서 3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