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인근 아파트분양가 너무 높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06 12:00:00 수정 2006-08-06 12:00:00 조회수 1

전남도청 인근에 들어서는 아파트 분양가가

너무 높게 책정되고 있다며 시민단체들이

분양가 공개를 요구하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목포에서 무안 신도청 진입로에 위치한

옥암지구의 아파트 평당 분양가는

평당 470만원대에서 650만원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같은 분양가는 맞은 편 하당지구 아파트의

3년 전 분양가보다 2배 정도 높고,

현재 시세보다도 최고 50 퍼센트 안팎

비싼 수준입니다.



또 도청이 들어서있는 남악신도시 아파트도

분양가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어

시민단체들이 분양가 인하 운동을 계획하는 등

거센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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