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일부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전공이 아닌 과목을 가르치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자신의 전공외 과목을 가르치는
비전공교과 지도 교사가 69개 학교에서
75명에 이르고 있어 학생들의 정상적인
수업권을 훼손할 우려가 높습니다.
이들 비전공교과 지도 교사들이 발생하는
이유는 소규모 농어촌 학교의 경우
대도시 학교와 달리 전공과목 교사를
모두 배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비전공교과 교사들에 대한 부전공 자격연수와
2개 이상 학교를 돌며 가르치는
겸임교사를 늘려 문제점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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