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 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폭염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는 무더위로 인해 홀로사는 노인들이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담당 공무원과 부녀회장 등을 통해
안부 확인 전화를 더 자주 걸고,
야외 활동도 자제하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앞서 지난 3일 나주에서는
무더위 속에서 농삿일을하던 60대 할머니가
일사병으로 쓰러져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와함께 폭염 속 가축 폐사의
우려가 높아짐에따라 축산농가에 대해
환기와 축사 소독 등을 실시해 폭염 피해를
사전에 막아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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