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들어 전남지역에서는 지난 달까지
810 여건의 불이나 22명이 숨지고
47명이 다쳤으며, 43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화재 건수는 줄어든 반면에
인명피해는 25 퍼센트, 재산피해는
40 퍼센트가 늘어난 것입니다.
전남소방본부는 특히 지난 달 말
4명이 숨진 완도 가요주점 화재사고를 비롯해 다중이용업소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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